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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어관련 비용상승을 고려한 롱텀케어 보험 [ASK미국 보험-주보윤 재정보험전문가]

▶문= 저는 50세 직장인입니다. 롱 텀 케어 보험을 가능한 한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가입을 고려 중입니다. 그런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재 가입하는 보험의 가치가 나중에 충분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.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나 보험이 있을까요?     ▶답=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은퇴 후 재정 준비와 함께 장기적인 돌봄을 위한 롱 텀 케어 보험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롱 텀 케어 보험을 고려하고 있다면, 미래 케어 관련 비용 상승에 대한 대책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.    이미 롱 텀 케어 보험에 가입했다면, 가입한 상품이 이를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. 팬데믹을 겪으면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 미국 노동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 물가지수는 6%-8%를 넘나들었고, 이는 롱 텀 케어 비용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.    젠워스의 간병비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어덜트 데이케어 시설 이용 중간 가는 월 2,058달러, 양로원 독실 가격은 9,733달러였으며, 미국 전국 평균 가정방문 요양서비스 연평균 비용은 68,640달러를 넘었습니다. 이는 2022년에 비해 3%에서 7%까지 비용이 상승한 것입니다.   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, 롱 텀 케어 보험 가입 시 물가 상승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플랜이 필요합니다. 롱 텀 케어 보험에는 연 3% 또는 5%의 복리나 단리 이자로 혜택을 보장하는 인플레이션 프로텍션 옵션이 있습니다.    예를 들어, 50세 남자가 월 500달러의 보험료를 10년간 내는 플랜에 가입한다면, 가입 당시 롱 텀 케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총 309,600달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클레임이 가장 높은 80세에 혜택을 받는다면, 매달 9,683달러씩 72개월간 총 751,600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3% 복리로 혜택이 증가한 경우입니다. 총 납입금 60,000달러에 비해 혜택이 10배 이상 증가한 셈입니다.    이러한 플랜이라면 미래의 케어 비용을 대비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. 따라서 롱 텀 케어 보험을 준비할 때는 미래 케어 관련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플랜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렇게 하면 보험금 보장 범위를 확장하고 가입자에게 더 나은 경제적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 롱 텀 케어를 준비할 때 꼭 이 점을 고려하시길 권장합니다.     ▶문의: (213) 663-3152미국 보험 케어관련 비용상승 케어 보험 보험금 보장

2024-06-28

암 관련 기록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롱 텀 케어 연금 [ASK미국 재정/보험-송상협 전문가]

▶문=암 진단을 받은 의료기록이 있는 68세 남자입니다. 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으면 롱 텀 케어 보험에 가입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. 혹시 가입이 가능한 롱 텀 케어 보험이 있을까요?   ▶답=암과 관련된 마지막 의료기록이 5년이 지났다면 보험 기능이 있는 롱 텀 케어 연금을 통해서 케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. 연금은 보통 은퇴 후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금융상품입니다. 반면에 롱 텀 케어 연금은 가입자에게 장기간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된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연금입니다.   대부분 노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롱 텀 케어 상황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암 진단을 받은 의료기록이 있다면 다양한 케어 관련 서비스 비용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고려해야 합니다. 왜냐하면 암의 종류나 치료에 따라 장기간 케어가 필요할 수 있는 확률이 많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  롱 텀 케어 연금은 가입자가 90일 이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걷기, 옷 입기, 식사하기, 목욕하기와 같은 일상생활(ADL) 중에 두 가지를 할 수 없다면 병간호 서비스를 포함한 어덜트 케어, 홈 케어, 양로시설, 널싱 홈, 호스피스 등과 관련해서 약속된 비용을 혜택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   연금에서 케어 비용으로 지급되는 혜택은 납입금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보장됩니다. 예를 들어 총 납입금이 10만 불이라면 주식시장이나 이자율과 상관없이 가입과 동시에 두 배인 20만 불 이상의 금액을 롱 텀 케어 총비용으로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. 그리고 연금 가입 후 롱 텀 케어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선택에 따라서 혜택 금액이 인상될 수 있습니다.   또한 롱 텀 케어 연금에서 지급되는 케어 비용은 이자수익을 포함해서 모두 비과세 적용을 받습니다. 만약에 롱 텀 케어를 대비하기 위해서 현금을 저축해서 준비할 경우에는 이자수익은 무조건 과세대상으로 되지만, 연금에서 지급되는 케어 혜택은 1년 동안 10만 불을 받아도 과세대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   그뿐만 아니라 롱 텀 케어 연금은 상품에 따라 최대 85세까지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중대 질환과 관련으로 의료기록이 있는 고령의 시니어도 케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롱 텀 케어 연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   ▶문의:(213)800-4256 송상협 재정전문가연금 미국 케어 보험 케어 총비용 케어 비용

2023-05-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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